모두 개그맨 정찬우 씨를 알고 계실 겁니다.개그콘서트부터 시작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죠.타고난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는 많은 사랑을 받고 했었는데요.대표적으로 개그프로그램에 나와 해바리기를 머리에 달고 나오는 등 그를 생각하면 대표캐릭터,프로그램 등이 다수 떠오르기도 합니다.
컬투쇼,두시탈출
특히 장수프로그램인 KBS의 안녕하세요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도 하차를 하게 되면서 대중의 많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정찬우씨하면 아마 대표적으로 두시탈출 컬투쇼를 회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두 시만 되면 라디오 채널을 틀어두고는 재미난 사연을 읽어주는 방송이었죠.
그저 평범한 사연도 두 사람의 재치로 인해 완벽한 이야깃거리로 변신했었고 오래 장수 라디오 프로로 자리매김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황장애
하지만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승승장구하던 그가 지금은 방송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는데요.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즐겁고 재치있는 성격 뒤에는 광황장애라는 아주 큰 병이 자리하고있었는데요. 방송을 접겠다며 홀연히 떠났던 그가 심리적으로 매우 큰 압박을 받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기사로 접하고 난 뒤 상당한 충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
사실 정찬우 씨를 제외하고도 많은 연예인분이 공황장애라는 병을 앍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기 두려워하고 심할 경우 발작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매우 무서운 병이죠.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많은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일임을 감안해 보았을 때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연예인분들은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정찬우 씨는 휴식을 취하며 공황장애를 극복해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나 오랜기간동안 방송을 했던 개그맨이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밖에 없네요.
앞으로 언제 또 정찬우씨를 텔레비전에서 보게 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서 그가 심각한 병을 이겨내고 다시금 재기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처음 방송을 하차 했을 때보다는 현재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고 하고 아주 잠깐이었지만 모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온 적이 있기도 합니다.
복귀
복귀라는 단어가 가까이 와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긴 하지만 완전하게 안정을 취한 상태가 아니기에 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찬우씨의 평생 짝꿍인 김태균 님도 정찬우씨를 배우 그리워하는 모습이 비춰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인생의 동반자라는 타이틀까지도 붙었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이 큰 것 같습니다.
벌써 2년이라는 공백기를 갖고 있는 그가 언제쯤 모든 병을 극복해내고 방송에 복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욕심이 있긴 하지만 모쪼록 건강관리를 완벽히 하시고 완쾌된 모습으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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