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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연예.이슈

드라마 외출 한혜진 배우 성곡적인 복귀

by 모든정보 MOA 2020. 7. 31.

 

드라마 외출 한혜진 배우 성곡적인 복귀

 

축구선수 기성용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불렀던 배우 한혜진이 지난 4일 방송한 tvn의 드라마 외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열혼 이후 워킹맘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 한정은을 연기했는데요.첫 화에서 보여주는 뜨거운 열연 덕분에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워킹맘 연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을 연기하며 다양한 공감대를 자아내기도 했는데요.결혼 이후 어렵게 얻은 첫 아이를 잃은 엄마의 심정과 그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는 남편과 친정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

 

드라마 안에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엄마와 딸의 관계를 짧은 러닝 타임안에 사실적으로 풀언낸 주연들의 연기력 덕분에 여기저기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그중에서도 누군과의 아내,딸,한 아이의 엄마,워킹맘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낸 한혜진에게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평범하던 일상에 찾아온 믿기 힘든 현실에 가족들은 정망적인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갑작스러운 딸의 사고로 인해 남겨진 이들은 서로서로 버팀목이 되려 노력하는데요.아이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딸이기도 한 정은에게 또 다른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드라마 외출

 

드라마 외출은 요즘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 엄마와 딸,뒤에서 그들을 볼봐주는 친정엄마의 애기를 속속들이 보여주고 있어 현실적인 문제와 엄마 그리고 딸의 관계에서 잊고 있던 고마움을 일깨워주는 가슴 따뜻한 유먼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열연

 

딸을 일고 나타나는 복잡한 심경과 갈등을 깊은 연기로 보여주는 배우 한혜진의 열연은 스크린에서 더욱 훌륭하게 빛났는데요.갑작스레 찾아온 비극으로부터 느껴지는 그녀의 허망한 표정과 눈빛은 시청자에게 그 아픔까지 선사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 문제를 두고 벌이는 신경전도 현실감 있게 풀어냈는데요.극 후반부에는 휴직계를 쓰며 통쾌한 발언을 날리기도 해 시원한 한방을 보여주기도 했죠. 워킹맘들이 육아의 일 사이에서 느끼는 고충을 고스란히 담아낸 부분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느끼게 했습니다. 

 

시청률

 

딸로서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에서 정은도 모녀간의 관계를 새롭게 깨닫는 터닝포인트가 되는데요.지난날 순옥이 딸을 위한 일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내뱉는 정은의 미안함과 고마음 섞인 대사들이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영된 드라마 외출은 여러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 스토리로 평균 시청률 3.2%와 최고 시청률 4.7%로 높은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성공적인 복귀

 

이렇듯 안방극장에 성공적인 복귀를 한 배우 한혜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월화 2부작 가족 드라마 외출을 통해서 다 같이 울고 웃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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