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단계 등교 헬스장 결혼식 식당 카페 학원 추가지침

부산 2.5단계 등교 헬스장 결혼식 카페 학원 추가지침

현재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더욱 커지면서 상황이 많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정부에서는 점점 더 커지는 확산세에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는데요. 

만은 확진자가 나오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는 2.5단계를 시행하고 비수도권 지역에는 2단계를 선포하여 서로 간의 거리 두기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지금의 상황에 코로나 3단계로 격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확산세를 주춤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3단계로 격상을 해야 하지만 만약 그렇게 한다면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이미 지난 1년간 끝없는 확산으로 인하여 한계에 다다른 대출과 폐업 그리고 실직 대출 연체 등 심각한 경제 문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이러한 결정을 쉽게 내리기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부산은 12월14일을 기준으로 현자 코로나 환자는 841명이며 수도권을 제외한다면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큰 사태를 막기 위하여 부산2.5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강릉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가 된 것인데요. 12월15일 0시부터 12월28일까지 효력이 발동이 되는 것이며 이 기간 동안은 이 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부산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효력이 시작되는 날부터 밀집도 1/3수준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지역 상황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헬스장의 이용 역시 실내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집합을 금지하여 영업을 정지합니다. 

결혼식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하격을 5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집합금지 수칙을 지키는 것 외에도 업종별 강화수칙을 지켜주셔야 하는데 지침을 따르지 않을 시 시설관리자에게 300만 원 이하 이용자 10만 원 이하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식당에서는 21시 이후 익일 5시까지는 매장 내에서의 식사를 금지하고 포장이나 배달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포장마차와 영화관 pc방,오락실 등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동일하게 적용을 하며 해당 시간 동안은 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개별 결혼식당 참석인원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부산 2.5단계 격상으로도 이렇게 활동이 많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주 평균 80~1000여 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결국에는 3단계로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패닉에 빠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지금의 사태가 진정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