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단계 지침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19 사태가 소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매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나들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정부에서는 코로나3단계로 격상을 하느냐 마느냐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위생 방역지침을 한층 격상시키는 수준이 아니라 대국민 생활을 통제하는 수준의 큰 결단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격상이 진행된다면 일상생활에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지를 예측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1부터 3단계까지 총 5개로 설정되어있습니다.1단계는 개인위생과 방역에 중점을 두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하는데 반면 1.5와~2단계는 지역 유행에 따른 급속한 전파가 예상되어 보다 체계화된 방역지침과 지자체 제한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2.5와 3단계로 격상된다면 전국적인 대유행의 본격화 상태로 보며 평균 일일 확진자 수를 800~1,000명이 되는 상황이라고 지정해놨는데요.
실질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만 봐서는 이미 3단계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3단계가 시행된다면 우선 직장은 꼭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사람들은 재택근무가 의무화 된다고 합니다.
2.5때와 마찬가지로 노래방 및 체육시설의 이용제한은 물론이고 미용실,백화점,스터디카페 등 모임 시설 역시 집합금지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면 중단이 됩니다.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이 아닌 아예 경기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되며 학교시설 역시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하게 되니 사실상 전 국민의 생활이 잠시 중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대혼란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코로나3단계로의 격상을 서둘러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 두 가지가 팽팽하게 대립 중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코로나3단계의 시행을 주저하는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타격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이미 어려워질 대로 어려워진 서민경기에 모든 영업 시설이 전면중단되는 경우 자영업자들의 상황에서는 정말 냉혹한 현실이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섣불리 결단을 내리기는 아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미 한계치에 다다라 지역사회의 모든 생활에서 위협이 되고 있을 만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인 만큼 과감하고 빠른 결단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인 것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3단계로 변화하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를 예측해보았는데요.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지만 효과적인 것은 개인위생과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랍니다.
이 상황이 잠잠해지기 전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생각하면서 나를 지키는 행동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키는 실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날이 오기 전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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